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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품을 훔치는 작가, 문학을 죽여버린 비평, 언론과 결탁한 문단… 누가 문학을 팔아 작가의 명예를 얻었는가! 진실은 하나! 이야기는 둘! 두 명의 저자, 두 개의 이야기로 완성된 독특한 추리소설. 각각 의사와 문학교사라는 직업을 갖고 있는 두 저자는 어린시절부터 친구사이로 4년에 걸쳐 한 장(章)씩 집필해 가며 서로에게 보내는 방식으로 소설을 완성했다.
의사인 필립 포스텔이 쓴 「드 스말트의 사건 이야기」는 랭보의 무덤 도굴사건을 해결하고자 형사가 된 드 스말트가 아카데미 프랑세즈 회원들의 연쇄살인을 해결해 가는 이야기. 문학교사인 에릭 뒤샤텔이 쓴 「 비텔뤼스의 진짜 이야기」는 소설의 주인공을 모집한다는 광고에 이끌려 살인사건의 목격자가 되어버린 청년 비텔뤼스의 이야기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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